노년 건강, 노인 건강을 위한다면 현미채식이 답이다!
본 포스팅은 유튜브 [황성수힐링스쿨] 채널의
[노인이 되어도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이란 영상을
또랑e의 버전으로 가공/재편집한 것입니다.
원본 영상도 꼭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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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육 이야기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줄어든다.
근육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흔히들 '근육을 위해 단백질(고기, 생선 등)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 하지만 아무리 단백질을 많이 먹어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은 생기지 않는다.
운동 없이 고기만 많이 먹으면 지방만 늘어날 뿐이다.
그리고 식물성 단백질로도 근육 생선에 필요한 단백질을 충분히 얻을 수 있다.
현미, 채소, 과일에도 단백질이 충분히 들어있으므로 채식과 운동을 병행하면 근육을 충분히 키울 수 있다.
(2) 골다공증 이야기
골다공증 또한 늘어나는데 이는 뼛 속의 칼슘이 빠져나가는 증상이다.
그래서 나이 들수록 칼슘이 풍부한 우유를 많이 먹어야한다고들 한다.
=> 하지만 칼슘을 먹는다고 해서 뼛 속 칼슘이 채워지진 않는다.
칼슘은 알칼리성인데 우리가 산성 음식을 먹게 되면 뼛속의 칼슘이 빠져나가게 된다.
그러므로 산성식품을 많이 먹어선 안 된다.
고기, 생선, 달걀, 우유 등 단백질이 많은 식품이 대표적인 산성식품이다.
부족한 칼슘은 알칼리성인 식물성 식품으로 채워야 한다.
현미는 백미보다 60% 더 많은 칼슘을 가지고 있다.
초록색 잎채소와 과일에도 칼슘이 풍부하다.
칼슘 문제에 있어서 커피는 아주 나쁜 음식이다.
칼슘 배출을 촉진하는 동시에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또한 뼈는 무게를 실을수록 아물어지므로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예를 들어 다리 같은 곳을 한 달 이상 깁스하고 나면 골다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깁스를 하는 동안 무게를 싣는 운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요즘은 운동이 참 부족한 시대일뿐더러 양산, 선크림 등으로 햇빛도 피하는 시대이다.
햇빛을 통해 비타민D를 흡수해야 뼈가 채워진다.
(3) 치매 이야기
나이가 들수록 치매도 걸리기 쉽다.
치매란 결국 뇌 신경이 죽는 것을 의미한다.
뇌 신경을 이루는 여러 성분 중 하나가 '불포화지방산'이다.
그리고 그 불포화지방산 중 하나가 오메가3이다.
등푸른 생선에 오메가3가 많기 때문에
'장년층은 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얘기도 많이들 한다.
=> 치매란 머릿 속으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고 ▶ 머리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 뇌 신경이 죽어가면 치매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혈관을 치료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등푸른 생선을 먹을 것이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있는 음식을 삼가는 것이 먼저다.
현미, 채소, 과일 위주로 먹다보면 인지능력이 조금 떨어졌던 사람도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또랑e의 정리
황성수 선생님은 대표적인 채식 전도사이다.
특히 과일을 포함한 현미채식을 권장하는 분이다.
수많은 건강 관련 영상과 책, 블로그, 커뮤니티 글을 보았지만
같은 병을 갖고도 서로 다른 식단으로 병을 호전시킨 사례가 많다.
예를 들어 비염을 앓았다는 A환자는 현미채식으로,
B환자는 저탄수화물-고지방 식단으로 많이 나아졌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특정 질병에 특정 식단이 효과적이라기 보단
두 환자가 각자의 식단을 통해 체지방을 줄이고 (아마 운동도 하지 않았을까?)
건강한 습관을 갖고자 노력하면서 나아진 것 아닐까 싶다.
채식이 실제로 건강에 더 좋을 수도 있겠으나
고기는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아직은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도 몸에 필요하다고 믿는다.
다만 해산물은 글쎄.
미세플라스틱, 공장폐수 등 바다가 많이 오염되어 자주 먹기는 꺼려진다.
소, 돼지, 닭 등 가축은 정제된 사료를 먹고 크지만
해산물은 양식이어도 바닷물에서 자라지 않는가.
[탐사플러스]② 모든 해산물서 미세플라스틱…밥상에 오르다
[앵커] 이 플라스틱 쓰레기들은 결국, 우리 밥상으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저희 취재진이 해산물을 직접 사서 분석을 해봤더니 모든 해산물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나왔습니다. 전다빈 기자입니다.
news.naver.com
가끔 별미로 먹는 것은 즐기나 건강을 위해 챙겨먹진 않는다.
오메가3나 영양제로 챙겨먹고 있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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